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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의 "극한의 감정 행복" 극한의 감정 행복 김남열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인간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최고의 목적은 행복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가 존재하는 한 그 속에서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시스템 속에서 녹이 쓸거나 자동적으로 퇴출 되거나 소외되어져 버린다. 사회는 언제나 인간이 행동하도록 만든다. 사회는 행동하는 인간을 원한다. 그가 하는 행동이 유익하거나 유익하지 않거나 사회는 결과에 대한 승과만을 요구한다. 그 승과가 좋으면 환대받고 승과가 좋지 못하면 환대 받지 못한다. 그 것은 스스로가 떠안아야 할 몫이다. 그리고 그러한 멸시도 인내할 수 있으면 끝까지 살아갈 수 있으며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그러.. 2021. 7. 4.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비평과 비판과 비난에 대하여" 비평과 비판과 비난에 대해 하운 김남열 “말이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옛말이 아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회자膾炙되는 옛것도 알고 새것도 알자는 만고의 진리를 채득하게 만드는 표현이다. 지금은 매스매디어 시대이다. 말의 전쟁, 방송과 인터넷 범람 시대. 그래서 그러한 수단에 의해서 세상이 하루에도 열두 번 환경과 분위기가 바뀌어 지는 시대이다. 특히, 지금은 인터넷의 홍수 시대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세상에서 일어나는 무엇이든 볼 수가 있고 느끼는 시대이다. 또, 그것에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요소도 많다. 더욱이 인터넷에 의한 부정적인 것은 지속적인 사회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의 어떠한 문제가 제기되면 그것이 사회문제이든지, 개인적 문제이든지 꼭, 인터넷에 의해 꼬리표가 붇게 된다는 것이다. 그.. 2020. 8. 10.
하운 김남열의 결혼에 대하여 2020. 7. 15.
시인 김남열의 "시간1" 시간1 -사랑하는 사람들의 시간- 기다림에 지친 사람에게 시간은 너무나 야속하다 용기 가득한 사람에게 시간은 너무나 짧다 아픔이 많은 사람에게 시간은 너무나 슬프다 기쁨 가득한 사람에게 시간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은 영원으로 함께 가는 길이기에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다 2020. 6. 29.
하운 김남열의 "죽음에 이르는 병" 죽음에 이르는 병 하운 김남열 이승에서의 마침표 자살自殺이란? 인간 스스로 몸을 죽이는 행위. 인간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 인간 스스로 이승에서의 생을 마감하는 행위. 즉, 이승에서의 마침표를 찍는 행위이다. 그것은 인간 스스로가 삶의 기로에서 견딜 수 없는 절망의 순간 선택하는 극단의 행위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많은 문화적 교류와 발전 속에서 그 만큼 육체적이며 정신적인 억압과 방황을 하며,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많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위의 가족과 친구와 인연들에게 슬픔과 아픔을 가져다준다. 그 중 자살은 심리적 사회 병리현상으로 부모님이 불려준 소중하고 고귀한 목숨을 스스로 끊는 경우이다. 우리나라도 최근에 접어들어서 스스로 목.. 2020. 5. 1.
하운 김남열의 "사랑만하다 가련다" 사랑만하다 가련다 하운 김남열 헤아릴 수 없는 사랑행위 살아있는 생명들의 가장 아름다운 행위는 사랑하는 모습이다. 사람도, 저 하늘을 나는 새들도, 꽃들에 내려와 앉는 나비들도, 길섶의 풀잎들도, 모두다 사랑을 한다. 이슬을 마시며, 공기를 호흡하며 태양빛을 받으며 광합성 작용을 하며 하늘 아래 더불어서 어울려 춤추며 노래한다. 인생을 살며 사랑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며 나누는 아낙들의 웃음소리, 다딤이질을 하며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나누든 정담의 애기들. 우물가에 양동이에 물을 기르며, 달빛 아래에서 누군가와 밀어를 나누며, 창가에 마주앉아 누군가와 별을 헤아리는 밤을 지새우며 누군가를 생각하고 보내든 시간들도 모두가 사랑의 행위다. 사랑! 인간 자체가 사랑이다. 아니, 살아있는 .. 2020. 4. 28.
하운 김남열의 "천의 얼굴을 가진 인간" 천의 얼굴을 한 인간 하운 김남열 선과 악에 대하여 세상이 급속도로 변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렇게 급속도로 변하는 만큼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도 여러모로 변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양한 많은 얼굴을 가진다. 사람들은 천의 얼굴을 지닌다. 미운 얼굴, 고운 얼굴, 험상 굳은 얼굴, 화사한 얼굴, 둥근 얼굴, 각진 얼굴, 길죽한 얼굴, 통통한 얼굴, 주름살이 많은 얼굴, 탱탱한 얼굴..., 등 사람들의 얼굴은 사람들의 인구 수 만큼 모두 다른 특징의 얼굴을 가지며 다양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얼굴을 인간사회의 도덕적인 잣대로 다시 표현한다. 선한 얼굴, 악한 얼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얼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한 얼굴 등이다. 그 도덕률의 잣대로 표현하는 얼굴은 마음의 발로에 의.. 2020. 4. 25.
하운 김남열의 "이성과 신앙에 대하여" 이성과 신앙에 대하여 하운 김남열(평론가) 이성과 신앙의 공존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성은 어떠한 대상에 대한 판단을 통하여‘누구누구에게로’수용되기를 원하고, 신앙은 어떠한 대상에 대한 판단을 통하여 소망과 믿음에 의하여 포용하기를 원한다. 이성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이 생명이 있는 것이든, 생명이 없는 것이든 구별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반면, 신앙은 사유하는 사람의 주체에 따라서 바라다보는 대상에 대한 차이의 정도를 인정하며, 믿음과 소망으로 모두를 안으려 한다. 허나, 사람들의 이성은 주관성과 객관성을 안고 있으면서‘차별’의 판단을 원하며, 사람의 신앙은 주관성과 객관성을 품고 있으면서‘차이’의 판단을 원한다. 그런 까닭에 전자는 자신이든 타인이든 그 양자 속 어떤 곳이든지 스며들기를 원하며, .. 2020. 4. 24.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행복은 시공을 월한다" 행복은 시공을 초월超越 한다 하운 김남열 사람들의 삶은 흘러가는 것 사람들의 삶은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물처럼 흘러간다. 정지하면 고여서 썩는다. 고이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강에서 최종의 목적지인 바다로 흘러간다. 그리고 흘러가면서 일부는 하늘로 증발되어 구름이 되고, 그 구름은 다시 비가 되어 대지를 적시고 하천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끊임없이 돌고 돌아 흐르면서 순환한다. 이같이 인간에게 주어진 어떠한 것이든 간혹 순환의 논리에 위배 하는 것도 있지만, 거의 순환의 이치를 거스르는 것이 없다. 그 순환의 이치를 거역하면 그대로 그것은 해로운 것이 되어 인간에게로 돌아간다. 재앙과 재난이 되어서. 그래서 거진 그 순환의 이치에 동참하면서 흐른다. 사람들의 삶에 있어서 느낌으로 와 닿는 사람들의.. 2020. 4. 20.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인간의 얼굴" 인간의 얼굴 하운 김남열 마음과 가슴이 만드는 얼굴 사람은 다양한 얼굴을 지닌다.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얼굴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아름답게 만 보이려는 얼굴이 아니었나, 혹은 그렇지 못한 얼굴에 대해서 비관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사람들은 제 2의 얼굴인 본질적인 형태를 띈 얼굴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과 가슴’으로 느껴지는 얼굴이며, 그로인해 외형적 얼굴에서 기운氣運을 느끼게 한다. 탁한 기운의 얼굴, 그렇지 않은 모습의 얼굴, 이러한 모습은 인간 내면의 마음과 가슴에 의한 움직임에 의해서 보여지는 선한 얼굴, 악한 얼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얼굴, 선하기도 악하기도 한 얼굴의 형태를 말한다, 또한 이러한 얼굴을 보이게 하는 것은‘마음과 가슴’의 향방을 결정하는 사고가 있기 때문.. 2020. 4. 19.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사람의 길 도道" 사람의 길 도道 하운 김남열 사람의 길 도道 하운 김남열 살아가는 도리道理 사람은 사람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도리道理인 사람의 길이 있다. 나는 그것을 도道라고 명명해 본다. 물론 많은 도에 대한 정의가 있지만 너무나 추상적이며 구체적이지 못한 관념 덩어리 일수도 있기 때문에 실생활과 근접할 수 있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정의 내려 보고자 한다. 도는 생각을 하고, 생각을 지닌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존재한다. 있다가도 없을 수가 있고, 있을 량이면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침묵하면 옆에 있다가 인간의 교만과 이기가 생기면 수 천리를 도망가고 마는 것. 수 천 가지의 얼굴을 하고, 수많은 생명들에게 바로가고 올바로 가는 길이 무언가를 가르쳐 주며‘나는 누구인가?’끊임 없이 인간에게 질문을.. 2020. 4. 19.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상대주의와 절대주의의 본질" 상대주의와 절대주의의 본질 하운 김남열 칼刀보다 문文이 강함 사람들의 상대주의의 생각은 혼란은 자초하고 절대주의적 생각은 획일적 생각을 지니게 한다. 하지만 서로의 공존은 혼란과 획일성의 광신성을 극복하게 해준다. 그리고 상대주의의 생각은 질료적 가능태인 상대성을 본질로 하고 절대주의의 생각은 질료인 가능태인 절대성을 본질로 한다. 또한 상대성과 절대성에 바탕에는 이성과 신앙의 본질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상대성과 절대성의 바탕에 깔려 있는 이성과 신앙이 어떠한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될 때에는 상대성과 절대성에 의한 상대주의와 절대주의는 훼손되며 정도正道의 길을 벗어나 인간 내면의‘숙주’가 되어 인간이 사고하는 곳은 어디든, 문화적 유산이 될 수가 있는 법률, 관습, 도덕, 조례 등을 모두 병폐하게 만들.. 2020. 4. 18.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사람의 마음에 꽃이 핀다함은" 사람의 마음에 꽃이 핀다함은 하운 김남열 인간의 행동을 좌지우지左之右之 요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마음속은 모른다고 한다.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가늠할 수가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종잡아서 판단하여 말할 수가 없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그렇다. 이렇다가도 저렇고, 저렇다가도 이렇다. 갈대가 되기도 하고, 고목이 되기도 한다. 아침에 다짐한 생각이 저녁이면 바뀌기도 한다. 도통 인간의 마음이란 것이 무엇인지 천사의 얼굴로도 비추어지고, 악마의 가면으로도 비추어지게 한다. 단지 마음에 대하여 말하라면 인간의 이성적, 경험적, 신앙적 기운氣運으로 우리 몸에 베여온 습성에 의해 형성된 사고가 우리의 뇌로 전달되면서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그러한 행동은 마음이 배경이 된 습성에 의.. 2020. 4. 17.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선함과 악함으로 부터의 자유" 선함과 악함으로부터의 자유 하운 김남열 이기利己가 가치가 되는 시대 사람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선함과 악함이 공존한다. 또한 사람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다. 그것은 사람이 집착하는 얽매임 속에서 선과 악의 노예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과함은 무조건 좋지 않다. 그것은 욕심이기 때문이다. 반면 기울여짐도 무조건 좋지 않다. 극단적 기울여짐은 편식이기 때문이다. 과함과 편식은 인간 발전의 저해 요소이며 건강한 사고의 방해 요소이다. 그렇다고 적당함도 무조건 좋지 않다. 그것은 기회주의적 요소이며, 태만과 만용과 부정부패의 싹을 띄우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절제된, 정제된,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中庸중용만이 가장 자연스러운 ‘최고의 선’이다. 더욱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에서 .. 2020. 4. 17.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여자" 여자女子 하운 김남열 여자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 여자女子는 여성의 성(性)을 지닌 여성女性이요, 외모적으로는 조용하고 다소곳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또, 생물학적으로는 여성(女性) 또는 여자(女子)는 인간의 암컷을 가리키며 남성 과 대비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성인 여성을 지칭하지만 여자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리고 여성은 동물의 암컷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것의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여성의 게놈〔독일어:genom, 영어: genome 지놈)은 유전자와 염색체의 합성어(유전체遺傳體)로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 개체의 모든 유전자와 유전자가 아닌 부분을 모두 포함한 총 염기서열이며, 한 생물종의 최소한의 유전자 군을 가지고 있는(1쌍) 완전한 유전 정보의 총합〕은 일반.. 2020. 4. 16.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남자" 남자男子 하운 김남열 남자란 무엇인가? 명사적으로 말하는 사전적 의미론 남자南子는 남성의 성(性)을 지닌 사람 男性이요, 통이 크고 대범하며 시원시원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 남자의 남성(male)은 '힘(power)을 써서 일하는 존재'라는 뜻에서 나온 단어라고 하며, 남성(male)은 '남자의 남성다운, 힘센, 용맹한' 등의 뜻인 mansculine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또, 생물학적으로는 남성(男性) 또는 남자(男子)는 인간의 수컷을 가리키며 여성과 대비된다. 남성은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를 지칭하지만 남자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리고 남성은 동물의 수컷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것의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남성의 게놈〔독일어:genom, 영어: genome 지놈)은 유전자.. 2020. 4. 15.
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인간" 인간人間 하운 김남열 우리가 경배해야 할 것은 저 세상에 있는 피안彼岸의 신이 아니다. 현생에 살아 숨 쉬는 차안此岸의 인간 자기 자신이다. 그것은 그가 신이 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신성神性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의 곳곳에 신도 많고 인간도 다양한 군상을 띄는 세상이다. 그러한 세상에서 살면서 나의 ‘의지처依持處’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의지처依持處’를 간과하고 자신에 의한, 자신을 위한 사랑이 없이 행해지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허구’이며‘위선’이다. 그가 누구이든지, 그가 신격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인간 사랑에 대한 선의지가 없는 모든 것은 허무하다. 모든 인간들의 현대에 일어나고 있는‘현상’들은 나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인다. 나를 배제하고.. 2020. 4. 14.
시인 하운 김남열의 "여자가 매력적일 땐" 여자가 매력적일 땐 하운 김남열 여성이 또 하나의 성性인 남성의 모습을 보일 땐 여성이 남성처럼, 남성이 여성처럼 보이며 액체가 고체가 되듯, 고체가 액체가 되듯 여자다운 여성에게 가장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여성에게 남성적인 열정의 순수가 비추어진다 그럴 수밖에 없는 건 여자의 여성은 결혼하기 전에는 한 인간이란 존재의 반쪽 성性이기 때문 그래서 결혼을 하면 한쪽이 되고 자신의 여성에 남성의 반쪽을 표시하며 한쪽의 성性이 된다 그 때 여자는 여성에 남성의 성향을 지니며 내성은 남성의 열정적 순수를 지니며 가장 매력적인 부드러움을 느끼는 여자의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여성이 또 하나의 성性인 남성의 모습을 보인다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