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하운 김남열의 "음양오행의 섭리를 다르는 인간"
음양오행의 섭리攝理를 따르는 인간 하운 김남열 음양오행의 탄생 동양철학에서 역학易學의 학문적 가치價値를 다룰 때 우리는‘음양오행陰陽五行’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왔는데 여기서‘오행’이란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애초에 태양계를 맴도는 다섯 가지 행성(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을 지칭한 것이었으며, 이 다섯 가지 행성을 간단하게‘목, 화, 토, 금, 수’라 한 것이고, 이 다섯 가지 행성들의 모습을 만물의 형태인 나무, 불, 흙, 쇠, 물, 에 적용시킨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오행五行(다섯五, 걸을行)’이란 우주만물의 다섯 가지 걸음걸이를 말하는 것으로써 점점 사람들이 우주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근원을 다섯 가지 물질物質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그‘다섯 물질’의 걸음걸이 즉,‘목, 화, 토, 금, ..
2020. 4. 12.